달리기 마라톤 용어정리
얼마전 마라톤 동호회 회장님께서 "운동장 인터벌 20회까지 4분 ?? 초까지 할 수 있으면 거의 대부분 서브쓰리 할 수 있어요 " ' 서브쓰리?? 어떤 얘기지 ? ' 혼자 달리다 마라톤 동호회를 가입하니, 모르는 단어를 일상용어처럼 사용하고, 혼자 멀뚱멀뚱!! 그래서, 한번 정리합니다. I. 러닝의 종류 1. 취미러너의 오래달리기 - 5km, 10km 달리기는, 마라톤이라는 용어까지 쓰지 않고, 그냥 러닝이라고 하고, 취미로 오래 달리기 하시는 분들은 대략 30분 이상 달리며, 오래달리기라고 하죠. 2. 마라톤 경기 - 42.195km 달리는 걸 마라톤, 그 반인 21.097km는 하프마라톤, 그리고 50km이상 달리는 경기를 울트라 마라톤. 3. 트레일런 - 런은 알겠는데, 트레일?, 영어사전에 기차길..
2024. 2. 16.
천천히 즐겁게 달리기
'아 나가서 운동해야 하는데,,, 오늘은 그냥 쉴까?' 인생 최대 적 게으름과 1시간 동안 힘든 싸움을 하다 '그래,, 그냥 천천히 조금만 달리고 오자' 주섬주섬 옷을 입고, 삼성 헬스앱을 켜고 한발 때는 순간 '첫발부터 힘드네, 숨도 가쁘고' 뛰는 듯 걷는 듯할 즈음, 나를 지나쳐 가는 다른 러너, 그것도 여자분!!! ' 자존심,, 마음을 따라가지 못하는 내 몸!! ' ' 이렇게 천천히 달려서 언제 실력이 늘지? ' 운동장 10바퀴를 처음 달렸을 때, 첫 3km를 한번도 쉬지 않고 달렸을 때, 5km를 또 완주했을 때,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그 거리를 완주했다는 자체만으로 상당히 뿌듯합니다. 하지만, 5km 달리기가 익숙해질 무렵, 30분이 넘었는지? 안으로 들어왔는지? 그렇게 속도 욕심이 생기더군요. ..
2024.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