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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아트밸리 가족 나들이 I. 포천 아트밸리 요약   II. 입장 그냥 편하게 산책할 수 있는 포천아크밸리의 상징적 조각상?  상품권 2천 원 저희는 카페에서 사용!!거리가 짧아 모노레일은???  III. 힐링산책로전체 10분정도?? 조금 경사도가 있어서 땀이 날 수도 있음 표 받는 곳을 지나 조금 걷다 보면 보이는 산책로 입구 간판  산책로에 들어서면 그늘이 드리워지면서 요기만 올라가면 보이는 정상 정자  IV. 카페에서 더워진 몸을 식히고 V. 천주호1. 바로 앞에서 보는 천주호 2. 전망대(하늘정원)에 올라 가는 길에, 이렇게 하늘정원 가는 길에 들어서서 하늘정원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천주호 요기가 하늘정원 VI.  곳곳에 마주치는 아름다운 정원과 조각상 VII. 생각보다 잘 되 있는 천문관입구와 시간1 전시관 2 전시관 .. 2024. 4. 30.
마라톤 페이스 메이커가 필요한 이유 소외계층돕기 제11회 행복한가게 마라톤 대회 하프코스를 다녀왔습니다. 잘 달리는 편은 아니지만, 하프 PB(Personal Best_개인 최고기록)를 달성했네요. 결정적 이유가 페이스 메이커를 하신 동호회 회장님 덕분인 거 같습니다. I. 두번째 마라톤이라서 1. 첫 32km 대회에서는 - 혼자 달리기를 하는 둥 마는 둥 10년 넘게 하다가, 우연찮게 거래처 대표님께서 달리기 동호회 회장님이라, 작년 11월부터 동호회에서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 시작하자마자, 몇개월 남지 않은 대회에 32km 신청, 얼떨결에 첫 마라톤 대회를 참가했었습니다. - 놀러간다는 마음으로 편하게 완주만 하자 라는 심정이었는데,,, 참,, 신기하더군요. - 천천히는 1km만 유지되었고, 힘이 들지도 않고, 왠지 기분이 뜰 떠서.. 2024. 4. 21.
수원 화성 주차장 먹거리 둘레길 데이트 코스 와이프가 둘레길을 끝내고 카페 거리를 거닐다, " 꼭 이태원 거리 느낌인데, 젊은 연인도 많고, 외국 사람도 많고 " 연인, 부부, 친구들끼리 먹거리 포함 하루 코스로 괜찮은 거 같습니다. 다만 아이들과 같이 둘레길 전체를 돌기에는 조금 버거운 거리네요. I. 전체 코스와 시간 1. 주차장 - 이런저런 고민하지 마시고, 네비에 [화홍문 공영 주차장] 치고 오시면 됩니다. 공간이 넓었고 오전 11시에 도착하니, 충분하더군요. - 다만 오후 5시 정도에는 거의 꽉 차 있었습니다. 너무 늦게 오시면 주차 공간이 없을 거 같기도 하고, 공영 주차장이라서, 하루종일 7천 원, 경차는 50%. 2. 전체 코스 도는 시간 - 아무것도 하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걷고 오면 2시간 30분 코스 - 장안문 들어서자마자 .. 2024. 4. 16.
부부 연인 걷기 좋은 청계산 누리길 늦게 일어난 주말 아침 집에 있기에는 너무 허무하고, 멀리 가기에는 시간이 늦고, 그렇게 한동안 가지 않던 안양 근교 청계사로 향했습니다. 산책로로 접어들면 들수록 사람이 없고, 조용한 둘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도론도론 하면서 도심 속의 한가로움을 맞이한 게 제일 좋았습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둘만의 조용한 2시간 힐링!! 청계산공영주차장 - 네이버 지도 (naver.com) I. " 어 산책로가 생겼네 " 1. 청계산 맑은 숲 공원까지 - 한 7년 전 얘기들하고 올 때는 청계사 도로길에 사람도, 차도 같이 다녀서 위험하기도 하고 불편했는데, 이렇게 산책로가 생겼더군요. 산책로에 들어선 시간이 12시 20분입니다. - 사람이 간간이 보이긴 했지만 그렇게 붐비지는 않았습니다. - 이렇게 얘기.. 2024. 4. 11.
달리기 거리 늘리기 15km 이상 속도 욕심 근물 I. 20km 가기 전 18km 1. 10km에서 15km 거리 늘릴때 - 총 구간 10km에서 7~8km 구간 전력 질주, 포인트 훈련이 부담스러워질 무렵, 달리기 선배님 충고를 듣고, 천천히 즐기면서 속도는 느리지만 거리는 늘려, 15km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 하체가 약간 뻐근한거 빼고는 달리만 하더군요. - 달리기 부담감도 많이 사라지면서, 다시 달리기가 즐거워졌죠. 천천히 즐겁게 달리기 (tistory.com) 2. 새로운 목표 20km - 이렇게 간혹 15km를 달리다보니, 6분 혹은 5분 후반대 나오던 기록이 어느날 약간 힘들긴 했지만, 502(15km터 평균 페이스 5분 02초)페이스가 되었습니다. - 간단한 마라톤 용어는 하기 참조하세요. 달리기 마라톤 용어정리 (tistory.com.. 2024. 4. 4.
달리기 좋은 점 I. 정신적 스트레스로 어쩔 줄 모를때 1. 50근저리에 퇴사 - 퇴사 전 호기롭던 자신감은 초조함으로 변해갔고, 잠을 설치기 시작하더군요. - 피곤해서 누으면, 이런저런 생각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새벽 1시가 3시로 향하고,,, - 어느날,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 그냥 무작정 밖으로 나가 걸었습니다. - 평소 달리기해서, 뛸만도 한데, 그날은 뛸 생각조차 들지 않고, 그냥,, 걸었죠. - 그렇게 아침에 1시간 정도 걸었는데,, 아무 효과가 없더군요. 그냥,, 그 복잡한 마음 그 상태로 집에 들어오고,, 2. 저녁에 다시 뛰다가 - 제 실력으로 10km는 좀 무리인데, 그날 저녁에 무작정 10km로 거리 셋팅을 하고 뛰기 시작했습니다. -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있는 상태에서, 달리기를 시작하니, 몸까지 .. 2024. 4. 4.
민둥산 등산코스 주차장 I. 탁 트인 정상 1. 30분 동안 아무도 없었던 민둥산 정상 - 억새풀 축제는 가보지 못했고, 이틀 전 와이프가 탁 트인 정상이 보고 싶다 해서 갔다 왔네요. - 이렇게 한 바퀴 돌동안 저희밖에 없어서, 여유롭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무도 없던 민둥산 정상 - 아래처럼 산 정상 둘레길에도 아무도 없고,, 왠지 둘만의 데이트 느낌!! 2. 이렇게 정상에 있는 연못을 [돌리네]라고 하네요. - 연못 가까이 접근하니, 알 수 없는 새소리가 점점 커졌습니다. 처음 듣는 요란한 소리라서,, 무섭기도 하고 어떤 새이길래 그런가 보았는데,, - 개구리가 이제 막 깨어나서 시끄럽게 울고 있었네요. 소리 참,,, 무섭습니다. ㅠㅠ 민둥산 돌리네 개구리 - 돌리네는 이렇게 생성된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민둥산 꼭지가 .. 2024. 4. 1.
달리기 러너스 하이 업체 방문했다가, 달리기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대표님께서 딱 한번 마라톤 완주할 때, 러너스 하이를 느끼셨다고 하네요. "30km 지점인가? 정말 갑자기, 너무도 기분 좋고, 통증이 있던 발도 편하고, 숨도 가쁘지 않고, 그냥 속도가 나더라고요.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는 그런 기분,, 그때, 정신없이 달렸죠. 근데,, 딱 2km 정도 가니,, 죽겠더라고요. 이후부터는 '인생에 딱 한번 완주하고 다시 안 한다.'라는 생각으로 겨우 끝까지 달렸죠. 이후 마라톤은 하지 않아요" 배려심 깊은 와이프 만나, 제가 등산할 때 같이 산에 가주고, 등산에서 달리기로 바꾼 지 얼마 되지 않아, 와이프도 걷기부터 시작해,,, 조금씩 같이 달리다 보니, 어느덧 둘이 천천히 10km를 달리게 되었습니다. "근데, 러너스 하이.. 2024. 3. 28.
천천히 달려도 속도 올라갈까? 직접 경험 오래 달렸던 분들께서, youtube 영상에서도 간혹 이렇게들 이야기하더군요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달리세요.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속도가 붙어요" 전 믿지 못하겠더군요. '에이 무슨 말이 돼??? 그냥 천천히 달리는 거에 길들여서,, 그 수준이겠지!!" 서브 3 선배님의 말씀 한참 포인트 훈련으로 속도 욕심을 내고 있을 때 - 5km는 마음만 먹으면 500 페이스로 들어올 수 있고, 10km는 주말 혹은 시간 나는 주중에 가끔 뛰는 정도였습니다. - 그러다 5개월 전부터 한번 뛸 때 10km로 거리를 늘렸고, 한 두 달 정도 돼서, 우연찮게 독한 마음먹고 처음부터 페이스를 올린 적이 있습니다. 그때 50분 안에 들어오더군요. - 10여 년 넘게 혼자 뛰다 말다를 반복한 저였고, '10km 50분은 도.. 2024.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