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좋은 점
I. 정신적 스트레스로 어쩔 줄 모를때 1. 50근저리에 퇴사 - 퇴사 전 호기롭던 자신감은 초조함으로 변해갔고, 잠을 설치기 시작하더군요. - 피곤해서 누으면, 이런저런 생각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새벽 1시가 3시로 향하고,,, - 어느날,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 그냥 무작정 밖으로 나가 걸었습니다. - 평소 달리기해서, 뛸만도 한데, 그날은 뛸 생각조차 들지 않고, 그냥,, 걸었죠. - 그렇게 아침에 1시간 정도 걸었는데,, 아무 효과가 없더군요. 그냥,, 그 복잡한 마음 그 상태로 집에 들어오고,, 2. 저녁에 다시 뛰다가 - 제 실력으로 10km는 좀 무리인데, 그날 저녁에 무작정 10km로 거리 셋팅을 하고 뛰기 시작했습니다. -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있는 상태에서, 달리기를 시작하니, 몸까지 ..
2024.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