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담숲 화담채 2명 예약하니 32,000원, 예약한다"
" 어 "
- '수목원 가는데,, 입장료가 생각보다 비싸네,,,,, ' 화담채 들어간 지 5분도 안돼 만족감으로 바뀌고,
- 화담숲 첫번째 관람코스 [자연생태관]에서 '너무 잘 왔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I. 알고 가셔야 할 사항
1. 기본정보
- 화담숲 입장권은 인터넷으로만 가능합니다. 현장 구매는 불가. 다만 화담채는 현장구매 가능합니다.
- 카카오 네비에, 화담숲을 치니, [화담숲], [화담숲 주차장], 주소가 틀려,, 혹시 몰라 [화담숲]으로 했는데, 꽤 멀리 걸어서 화담숲까지 갔습니다. 네비에는 꼭 [화담숲 주차장]으로 해서 가셔야 좀 더 가까이 주차하실 수 있습니다.
- 화담숲 주차장으로 하시면 저희처럼 리프트를 타지 않으셔도 됩니다.
-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산책만 하면 1.5~2시간 걸린다고 하는데,, 여기저기 사진찍고, 잠깐 쉬기도 하니 총 3시간 걸렸습니다.
- 국가에서 운영하는 것과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것, 차이가 있더군요. 국가에서 운영하는 포천아트밸리포천 아트밸리 가족 나들이 (tistory.com)도 '괜찮다' 라는 생각을 했는데, 화담숲에 다녀오니 ' 계절마다 다시 오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2. 준비할 사항
- 입구 바로 옆에 있는 CU 사장님께서 1.5~2시간 걸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먹을걸 사지 않았는데,,,
- 다니다 보니 배고프더군요, 음식물 반입 금지이나, CU 물품은 반입가능. 간단한 간식거리 챙기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 산책로안에는 음료 자판기만 있어서,,(참고로 동전교환기도 있으나 5만 원권은 교환 불가입니다)
- 그리고 음료를 들고 화담채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 다만 화담숲으로 바로 가면 요건 가능하고요. 전,, 급하게 커피가 필요해 CU에서 커피를 샀는데,, 바로 버렸네요. 그러고 나서 바로 근처에 카페가 있는 걸 알았습니다.
- 여유롭게 다니면 3시간이니, 구두보다는 운동화가 적합하고, 그늘이 많아 양산까지는 그렇고 선글라스 정도만 있으면 될거 같습니다.
- 생각보다 사진 Spot이 너무 많습니다. 핸드폰 충전 100% 혹은 보조배터리 준비하시는 게 좋을 거 같고
- 제대로 보지 않은 안내지, 화담숲에는 꼭 필요하네요. 입구에서 안내지 꼭 챙기셔서 가세요. 여기가 어디지? 라는 생각으로 안내지를 자주 보게 됩니다.
II. 화담채 ' 별거 있겠어?? '
1. 이렇게 별체 입구에 들어서서
영상에 압도되고
여기까지 오셨으면 화담채도 꼭 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이렇게 영상을 배경으로
그림을 대충 그려 판에 놓으면 비디오에서처럼 이쁘게 표현되네요^^
2. 별체를 거쳐 본관에 들어가면
너무 단아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III. 화담숲
1. 자연생태관
-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 맨 마지막 어항에 담아 놓은 건물과 물고기,, 요것만 봐도 ' 들어오길 잘했네'라는 생각이 듭니다.
- 화담숲 어항, 건물 안 의자까지 다 세세하네요
2. 이끼원
- 사진에 담으면 약간 신비한 느낌이 듭니다.
3. 자작나무 숲
- 3.4번이 있으나, 계절이 맞지 않아서,, Pass,
- 자작나무숲은 총 15개 테마 중 5번째 테마입니다.
4. 소나무 정원(테마 7번)
- 하나하나 이쁘지 않은 곳이 없고
5. 분재원 (테마 8번)
분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야외에서 다양한 나무를 보실 수 있습니다.
6. 암석하경정원과 전통담장길 (테마 9, 10번)
6. 색채원 (테마 11번)
경계가 분명치 않아 헷갈리지만, 여러 가지 꽃으로 가득 찬 곳이 색채원이지 않을까? 하네요
7. 추억의 정원(테마 15번, 마지막)
화담채도 화담숲도 장소 하나하나 정성스러워서 계절이 바뀌면 또 가볼 생각입니다.